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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서를 구하세요
홈페이지 :
http://
135 번 글을
늦게라도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10-01-14 오전 9:59:31에 남겨주신 이글은 1099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중등교육-교육이야기
저는 부모님의 불화로
고등학교 시절 두번이나 가출 자살 시도를 햇어요
약먹고 죽기직전에 잇는 딸을
지하철로 데려오면서
우리 엄마...단 한마디도 안하시더군요
야단도 안치고...
완전 무관심이엇어요
그럴수 밖에요
아버지는 두집살림으로 늘 엄마를 패고
아이들은 방치 상태...
대학시절 너무나 집이 싫어서
또 자살시도...
죽고만 싶은 집이엇어요
그러다 좋은남편 만나...
지금은 잘 살지만..
아직도 전 순간순간 자살충동을 느낍니다
할머니는 연탄을 껴안고 둘아가시고
아버지는 사고사
지금도 칠순이 넘은 친정엄마는
자식들을 괴롭힙니다
부모때문에 사랑받아야 할 그 시기에
좌절만 겪은 저에게...
못된 년이라 합니다
아버지는 죽기만을 바랫고
전 마음에서 엄마를 버렷어요
아버지가 엄마가
한번만이라도 사랑한다..미안하다...
한마디만 하셧어도 용서하고..
제 자신을 사랑할수 있엇을텐데....
님...늦게라도 용서를 구하시고
사랑 주세요
저같은꼴 안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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