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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번 글을 김신혜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10-01-27 오후 2:38:59에 남겨주신 이글은 948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중등교육-교육이야기
참으로 인간적인 선생님 같아보이네요. 전 반반 아주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간보며 상담 받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선생님도 사람입니다. 원글맘님의 아이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제가 가늠하긴 어렵습니다만 암튼 학기초 총회때 꼭 참석하시고 중간고사보고나서 한번 더 찾아가보세요 선생님과 상담받아 보면 조금 깜이 오시리라 봅니다. 제 주변에 아는분께도 그렇게 조언드렸어요. 왜냐하면 저도 첨에 위선생님과 같은 생각이여서 첨 부터 솔직히 오픈하라했고 그렇게 선생님 찾아가 눈물 콧물 쏙 빼가며 상담했었다는데 첨엔 공감 이해모드가 차차 무관심모드로 바꿨고 좀 상처 받았다네요. 학년 올라가서는 작전을 바꿨구요. 그래서 전 원글맘님이 간을 잘 보셨음해요 답이 속시원치가 않아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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