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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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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종교를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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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번 글을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9-07-14 오전 9:53:13에 남겨주신 이글은 1505번 조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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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중등교육-교육이야기
와, 남일 같지가 않아요
저희 아빠가 좀 일찍 돌아가셔서
저희 엄마가 밑의 남동생 키우느라 맘 고생
엄청 많았어요. 담임 선생님께 가서 끊어앉아 빌기까지
천하에 저희 엄마가 말입니다...
저도 위의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벌써
낌새가 옵니다만...
제가 성당을 다닙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참 괜찮아요
(밖에 나가면 모를라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공부를 하러 학원으로 가는게 아니라
성당에 와서 드럼이나 신디사이저, 기타등등 악기를 연주하고
한달에 한번 우리들 앞에서 연습했던 것들을 보여줍니다.
제가 큰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보이니
성당에 다니면 아이들이 사춘기를 아주 무난하게 보낸다고 합니다.
저도 19살 때부터 성당을 다녔어요
사춘기 보낼 때 매우 힘들었거든요.
저 아는 언니도 이번에 큰 아이가
중학교 들어갔는데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요
저도 위의 아이가 남자아이여서 남일 같지 않습니다.
종교를 한번 가져보심이
그런데 사춘기여서 처음은 좀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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