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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도형으로는
삼각형, 사각형, 원, 부채꼴 모양 등이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사물을 볼 때
다른 특징은 생각하지 않은 채
모양과 크기만을 따진다면 쉽게 도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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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도형을 공부시키려면,
1)먼저 사물에서 도형을 찾아내기를 해보세요.
즉 텔레비젼에서 네모의 모양을 찾아내고,
동전에서 동그라미 모양, 교통표지판에서 세모 모양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2)본뜨기를 해봅니다.
동전이나 캔, 지우개, 상자, 삼각자 등을 사물에 대고 연필로 본을 떠보는 활동을 하면
평면도형의 개념에 가까워집니다.
3)그림자로 도형을 알아맞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4)도형을 많이 그려봅니다.
종이에 도형을 자유자재로 그려보거나, 학습지을 활용해서 도형그리기를 해봅니다.
5)도형을 종류별로 분류해 봅니다.
여러 가지 도형을 놓고 종류별로 분류해 보는 놀이를 해봅니다.
6)도형의 이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세요.
도형의 이름이 어떻게 정해졌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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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도형이 모여 공간을 갖게 되면 입체 도형이 되는데,
입체도형으로는 기둥모양(각기둥, 원기둥), 뿔모양(각뿔, 원뿔), 공모양이 있습니다.
입체도형을 아이에게 가르치는 방법으로는 직접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전개도를 그려서 입체도형을 만들어 보면 간편하지만,
입체도형을 이루는 평면도형을 각각 만들어 입체가 되는 것을 경험해 보고
다시 그 입체도형을 모서리를 나누어 전개도로 펼쳐보는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주사위모양(정육면체) 를 예로 들겠습니다.
1)면을 가지고 입체도형(정육면체)을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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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몇 번을 반복해나가면
아이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전개도의 고정관념을 가지지 않게 됩니다.
평면에서 어떻게 입체도형이 되고 다시 또 평면도형이 되는지 직접 경험하기 때문에
다른 도형을 보아도 펼쳐진 그림을 짐작하고
공간을 짐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2)점과 모서리를 가지고 입체도형(정육면체)을 만들어 보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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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형이지만 ‘면으로 만든 것'과 ‘점과 선으로 만든 것'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모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므로 아이들과 꼭 같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뒤에 소개해드리는 전개도를 활용하여
사각기둥, 삼각기둥, 원기둥, 사각뿔, 삼각뿔, 공 등
다양한 입체도형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도형을 붙일때 마지막에 그 안에 콩이나 팥등 소리나는 것을 조금 넣으면
정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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