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을 구하는 것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아주 많이 이용되고 또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주 접할 수 있는 방법의 예를 들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합을 구하는 과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양쪽에 물건을 놓고 따로 센 다음 물건을 합해서 수를 세거나,
교구나 놀이감을 이용하여 수를 세는 과정을
놀이를 통하여 반복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빨리 셈을 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과정이 필요한데
재미있게 반복을 하려면 놀이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적당한 교구를 이용하여 덧셈활동이 되는 놀이를 하도록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수 감각을 키우는 놀이와도 연계가 됩니다.
주사위 놀이와 같은 앞으로 더해서 나아가기의 게임,
할리갈리(링크 걸어줄 것)와 같은 5의 보수를 찾는 게임,
자릿수의 개념을 아는 게임등 은
게임으로 많은 반복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덧셈식을 통한 덧셈을 할 때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 수의 합이 9이하인 경우., 처음 시작은 5이하부터 합니다.,
구체물을 이용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단 시간 동안의 손가락 이용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9 이하의 합이 자유로워지면, 10의 보수를 익히고,
두 수의 가르기와 모으기를 통해서 10의 보수를 이용한
합이 10이 넘는 더하기가 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자릿수 개념이 들어가면
두 자리, 세 자리의 덧셈이 가능해지고,
반대 개념의 뺄셈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됩니다.
처음 단계의 더하기는 덧셈식으로 하기 보다
앞에서 말한대로의 '합한다', '늘인다'의 개념을 알 수 있도록
일상생활의 예를 통한 문장으로 이해를 하고,
구체물을 통해 수의 크기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반복적인 활동으로 덧셈이 가능해지면
덧셈식을 통한 더하기를 하도록 합니다.
지면을 통한 학습을 하기 전에 많은 활동이 이루어 진다면
본격적인 연산이 들어갔을 때 효과적으로 수학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