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선생님의 말을 새겨 듣지 않아도 되지만

선생님으로써는 교사생활을 하면서 이런문제로 성적이 툭툭 떨어지는

아이들을 많이 접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화주신거 아닐까요?

자기 반에서 전교일등 기대하고 있다가 화난마음에 전화하셨을 수도 있지만

어머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여자친구랑 사귈수도 있구요.

또 사귀는 친구에따라 성적이 크게 오르내리는건 우리도 겪어서 알고 있죠.

친한 친구가 공부에 관심이 많으면 덩달아 같이 공부하고

친한친구가 노래방에 관심이 많으면 덩달아 노래방 가는거 알잖아요.

저라면 아이에게 선생님 전화온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같이 외출할때나 얘기할 시간이 있을때

대화는 나눠봐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