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학무모님들 가만히 있을리도 없고.. 아이들도 중학생쯤 되면 수행잘받고 못받고 어느정도 자신들이 판단 가능할듯 합니다.

저의 아이도 수행점수를 많이 깎이는 상위권인데..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이 솜씨도 좋고 성실해서 수행점수를 잘받는 듯 합니다.

수행도 자기실력임에 분명한게.. 학년이 올라갈수록 논술위주의 수행평가는 정말 책많이 읽고 꾸준히 쓰기준비 안된아이들은 따라가기 쉽지 않더라구요.. 국어 역사 사회 도덕 등은 논술형 수행평가가 큰비중을 차지합니다.

저의 아이학교만 그런지는 몰라도 과목당 수행평가가 한학기에만도 6-7회정도됩니다.. 총과목이 10과목정도되니.. 한학기 수행만 70번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매번.. 최선의 노력으로 성실히 준비하는 아이들이 분명잇고 이렇게 여러번의 평가를 통해 선생님들도 역시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수행을 평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상위권아이들이 수행점수가 좋은이유는 정신력과 성실과 관련이 되는듯 합니다..

수행평가 횟수가 적지 않고.. 그것도 시험기간앞두고 보는경우도 많아서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고 혹은 공부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력격차도 눈에 띄게 보여서 결국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아이들이 수행점수 잘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