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근처 학원보면 내신위주로 공부 다져주는 학원 많아요.
아이의 상태 보면서 선행은 하는게 맞고.. 만약 아이가 학교시험만 못본다면 시험대비를 해주는 방향으로 추가하면 될듯 합니다.
저의 아이는 중3인데..
3-4시경 하교
~7시 자유시간 + 저녁
7시-8:30분 월수금(수학) 화목토(영어) 50분 동영상강의 듣고 40분정도 문제풀기
이후 자유시간 (대부분 게임하거나 티비봅니다..)
대충 12시경에 잠을 자는데.. 아이가 자유시간에 학교숙제나 수행하거나 없으면 대부분 놀아요.
친구들은 평일에는 다들 시간이 안되서 못만나고 주말에 만나서 같이 운동하거나 간식사먹고 3-4시간씩 놀더라구요.
주말에는 토요일 2시간 악기배우는거 말고는 모두 자유시간입니다.
저의 아이처럼 공부시키면 선행 많이 못해요.. 저도 공부시간 늘리고 싶지만 아이가 원치않아서 그냥 나둡니다.
시험공부는 2주정도 하는데 내신은 어느정도 나오더라구요.. 아이는 학원도 다녀봣는데(3달).. 왜그렇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데요.. 답답하지만 어쩔수 없죠.
중1,2학년에는 방학외에는 영수 선행해본적없이 시험기간 2주만 공부햇었어요..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중3되니 하루에 1시간30분정도 동영상강의듣고 나름 문제푸네요..
억지로 강요하면 저것도 안하려고 해서.. 아이와 정한양이라서 내버려 둬요.. 제 욕심은 하루 1시간정도 공부 ..더해서 영어 단어도 외우고 수학문제도 좀더 풀면 좋겠는데..
아이는 놀면서 즐겁게 지내니 뭐,, 다만 주중에는 친구를 만날수가 없어요.. 악기배우는거 주중에 연습하러 가거나 운동하거나 집에서 티비보는데.. 원하는게 잇으면 배우라고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이생활이 좋다고 하네요.
중등교육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