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이가 과학에 소질이 있는 아이인지 궁금해서요

한글을 혼자 36개월되면서 부터 쉽게 읽기 시작했어요

4,5살에 자전거에 타는거 넘 좋아하더니 고무바퀴의 탄성? 실험하길 즐겨했구요 아니 몰입했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밥도 안먹고 웅덩이란 웅덩이는 다 찾아다니면서 뙤약볕에 놀은기역

4,5살에 드라이버로 가전제품들 죄다 뜯어봐야했던 기억

수창을 만까지 쉽게 읽었던 기억,전단지 제품가격들 읽는 재미에 가격단위는 쉽게 읽을수 있었고

초등 들어가서 로봇에 빠지고 레고에 빠지고 블럭 만들기 시작하면 6시간 정도

로봇도 아주 잘하는 편에 속하고

수학은 혼자 공부하는데 이해력이 나쁘진 않아서 시험보면 90점대 그러나 100점은 못맞아봤어요

과학은 물리,전자,기계 이런쪽 밝혀요

관찰력 우수하고 호기심 너무 좋다고 3년 샘들한테 들었던 말이에요

그러나 내성적인 성격으로 리더쉽은 없어요 걍 맞춰주는 스탈입니다

아.. 그리고 손 솜씨가 좀 있는것 같아요 꼼꼼하게 잘 만들어대요

영재원 신청 앞두고 이런 아이 신청해봐도 될까요?

반에서 수학 100점 맞는 애가 많은데 그러지도 안은 아이가 신청하며 좀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