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지난 아기들은 서서히 주변에서 여러가지 색이나 모양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변별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더불어 분류와 비교능력이 습득되면서 크다와 작다, 많다와 적다, 길다와 짧다 등의 개념차이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으면서도 단순한 창작동화를 통해, 읽다보면 색상, 모양, 비교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시켜 주는 책입니다.
딱딱한 재질의 보드북인 데다가, 사이즈도 아기가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1~3세의 아기에게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특히 분류와 비교, 도형, 공간과 같은 수학의 기초 개념을 습득할 수 있으며, 책을 보고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인지 개념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큰 사과나무와 작은 사과나무》
글 채인선 / 그림 양정아
수리 개념의 기초인 크다와 많다의 개념을 사과나무를 통해 알려줍니다. ''큰 사과나무와 작은 사과나무''을 보면서 아이들은 계절에 따라 잎이 무성해지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낙엽이 떨어지는 두 나무의 모습을 통해 저절로 비교와 수리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모양 나라에 온 도깨비》
글 채인선 / 그림 이웅기
아기가 태어나 13∼18개월이면 시각적으로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모양에 대한 구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사물을 정확히 관찰하는 방법은 완전히 터득하지 못하므로 아기가 주변 사물을 주의깊게 관찰할 수 있는 알맞은 그림책을 보여 주면 좋습니다. 아이들은 세모 나라, 네모 나라, 동그라미 나라에 도깨비가 나타나 이들 모양을 물건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사물의 기본 형태를 이루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관찰하고 다른 모양과의 변별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노랑 이불을 찾아서》
글 채인선 / 그림 이웅기
솔이는 꿈 속에서 자기가 차 버린 노랑 이불을 찾아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악어, 원숭이, 돼지 등이 덮고 자는 이불을 보며 파랑, 빨강, 보라, 초록 등 색깔 개념을 익힙니다. 그 중에서도 솔이의 이불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란색이다. 아이들은 솔이가 결국 노랑 이불을 찾는 모습을 보며 안도감을 느낄 것입니다.
창작
0-3세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색깔, 비교, 모양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보드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