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그대로 적습니다.학군 안좋은 동네에 아이들은
이미 유아기때부터 엄마들의 가정교육이 잘 안되어져 있어요.
태어나서 학교들어가기전 유치원까지
아이의 인성교육 가정교육이 뿌리로 심어지는 시기인데
부모들도 경제적인부분이나
부부갈등도 많아 이미 아이교육에 신경쓰기 어려운처지가 많구요.
그밖에 가정에 다른문제들도 많구요.
거기서 오는 열등감으로 내 아이가 남에아이한테
언어폭력이든 신체폭력이든 함부로 하면
오히려 희열을 느끼거나 내 아이가 당한게 아니니
방관하는 엄마들 많고
자기 아이가 잘못한부분을 짚어주고 가르치고 넘겨야하는데
감추고 덮으려는 엄마들도 많고
가만히 있는애 먼저 시비거는 아이들 많았어요.
이미 유아기때부터 말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살기힘들었어요.
돈을 들여서 서울에 학군좋은곳으로 이사를 왔더니
오자마자 아이들도 친구들이 너무좋다하고
그 전 동네 아이들과 스스로 비교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조용히 학교보낼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물론 이곳에도 몇몇 문제일이키는 애들 있지만
소수라서 다수의 아이들이 그런애들을 좋아하지않기때문에.
쉽게 무시할 수 있구요.
분위기도 그런 소수아이들과 엄마들은 버티기힘든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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