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전화주신 선생님께 굉장히 감사하게 여길 것 같아요.

제가 40여년 살아오면서 느낀바로는

자식을 망치는 엄마는 지나치게 자식을 믿고, 자기 자식 잘난 줄 아는 엄마입니다.

원글을 읽어보니 원글님도 그런 엄마인 것 같아요.

오죽하면 선생님이 전화 주셨겠요.  직업상 선생님이 실수하는 거라고 보진 않아요.

늦기전에 빨리 학교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