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학원 못보내는것이지요.

아무리 잘 가르쳐준다한들..  애가 알아듣는것이 한계가 있지요.

한반에 몇명인가요...  그아이들 다~ 알아들을까요??

절대 못알아들어요.  그냥 가방매고 다니는 아이가 70%입니다.

아이가 똑똑하면 학원보내는것이 맞아요.  근데..  자기주도는커녕 공부방법을 모르는 아이가

학원간다면..  그거 제대로 알아들을까요??  그게 아니거든요.

저도 아이 키워보고 학원, 과외 다 시켜보니...  자기주도 안되는 아이 학원보내봤자 별거 없더라구요.

그냥 두배생각하고 a급 과외선생님 말고 조금 저렴해도 눈높이 맞출 수 있는 선생님 구해서

수업따라들을 수 있게 하는것이 먼저더군요.

결론은 애들 눈높이를 알아야 학원을 보내든 뭘하든 한다는것이지요.

애들 아무리 기를쓰고 자기주도 공부해도..  몇몇 영재, 범재급아이 아닌이상은 절대 힘듭니다.

이해를 못하니까요.

그러니 과외부터 시켜 학원보낼정도 만들어서 보내는것이 정답이더군요.ㅠㅠ

안타깝게도 현실이였어요.

뭐..  아이 수준은 전부 생각하기 나름이니 기준이 틀리면 뭐가 정답이라는것은 없지만요.

못한다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모르는 상태에선 뭐가 맞다 틀리다의기준이 다 다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