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글을 읽어보니,

딸이 착한 거 같아요.

울 아이들은

그렇게 공부 계속 하라하면,

하던 공부도 안 할려고 할 거예요.

딸이 착하고 의지가 있는데, 요령 부족한 것 같은데...

요령은 스스로 공부를 함녀서 터득하는 게 가장 빨라요.

일단 원글님 아이는

인강이나 학원 시간이 넘 많아요.

듣는다고 해서

다 본인 게 되는 건 아닙니다.

사회같은 건

인강을 듣기전 교과서를 먼저 꼼꼼이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나오면 찾아가면서

교과서내용을 이해하는 게 우선입니다.

만약에 이해가 불가능하면

그때부터 이해 안 되는 단원만 인강을 듣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국어나 수학도 인강 듣기전에 교재를 꼼꼼이 읽으면서 문제도 먼저 풀어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를 먼저 체크한 다음에

인강을 들어야 도움이 됩니다.

수동적인 자세로 인강을  듣는 것은,

그야말로 듣는 것이지 자기 공부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다행이 원글님 딸이 착해서

공부방법을 빨리 바꿔보심이 좋을 듯 싶어요.

빨리 안 바꾸면,

열심히 하는 데에도 성적이 안 나와서

본인이 지쳐 공부에서 멀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