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딸아이인데 지금 6학년 내년에 중학교 입학 예정입니다.

지금은 수학학원과 영어 (잉글리쉬 무무)만 다니고 나머지 과목은 문제집 풀면서 스스로 공부하고 있고

성적은 상위권으로 잘 하고 있는 편입니다.

어제 지역에서하는 메가스터디 설명회에 다녀 왔는데 학원에서 하는 말이야 뻔한 말이긴 하지만

내가 너무 느슨하게 있었나 싶기도 하고 걱정부터 앞서네요

수학은 아이가 워낙 좋아하고 잘하기도 해서 학원에서는 최상위반에서 중학교 과정 배우고 있고

영어는 주4회이상 꾸준히 무무에서 배우고 있는데  중학교를 간다하니 영어학원을 전문학원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도 되고 방학동안 뭘 좀더 보충해 주어야 할지 잘 몰라서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일을 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아이 스스로 잘 해 주어서 걱정없이 학교생활을 잘 해 왔는데

공부쪽으로 엄마가 뭘 빠트리고 있는지 걱정도 되서 여러 맘들은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어제 아이랑 방학동안 책을 좀 많이 읽자고 또 중학교 대비 인강싸이트가 있음 미리 맛보기라도

한번 해보자고 이야기는 나누었는데 종합반이라도 보내서 대비를 시켜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