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모습 다 똑같네요... 저두 울신랑은 굶고 츨근...울 아가는 냠냠...
연지맘...저도 이유식 급하게 하지 않았답니다. 4개월에 과즙,5개월에 미음...
울 아가 지금 8개월이에요. 그래선지 가리는거 없이 잘 먹는답니다. 근데 제 경험으로 유제품(치즈,요플레)은 빨리 먹이니까 묽은 변을 보더라구요. 그리고 닭고기를 이용해 보세요. 너무너무 좋아하고 숟가락을 빼았으며 먹는답니다.
다 먹지도 않고 뺏으러와요. 꼭 해보세요.
6개월이니까 조금 더 있다가...
> 연지엄마님께서 말씀하시길....
>
> 안녕하세요... 저희 딸은 이제 6개월 막 지났구요...
> 저는 일부러 알러지 문제도 대두되고 그래서 처음부터 이유식은 늦게 시작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 그래서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만 5개월 때 입니다. 제대로 시작한지 한 20일 정도 됩니다.
> 처음엔 그냥 맑은 미음으로 시작을 해서 일주일 단위로
> 처음, 맑은 죽을 으깨어 다시한번 끓인 후 식혀서...
> 둘째주, 멸치와 다시마 국물로 죽을 으깨어 다시한번 끓인 후 식혀서...
> 세째주, 멸치, 다시마, 말린새우, 말린홍합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 처음에 저희 아이는 거버주스를 먹고나서 설사를 했답니다.
> 그러나 이제 이런 죽을 먹기 시작하면서 부터 죽도 잘 먹고 쥬스도 잘먹고, 이제는 새우깡도 집어
> 주면 봉지를 쳐다보고.... 여간 신기한게 아닙니다.
> 이유식을 많이 못먹여서 속상해 하시는 맘들을 종종 보게되는데요, 저는 이유식을 늦출수 있는한
> 늦춘뒤에 시작했던것이 이유식 먹이기에 성공한 것 같아요...
> 너무 일찍 이유식을 먹이는 엄마들도 간혹 있긴 하더만... 뭐 잘 먹는다면 문제없겠지만...
> 이제는 야채로 죽을 한번 쑤어볼까 합니다.
> 그다음에는 고기도 한번 해보고....
> 아,,, 신나는 아가밥 만들기... 정말 재미있다니까요...
> 근디....
> 아는 밥주고 저희 신랑은 굶는답니다....쩝~~ 동시에 같이 먹일수가 있어야지... 나도 바쁜 맘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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