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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도 모유를 ...(9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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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38450 | 작성자 : 한맘 |
작성일시 : 2000-08-19 오후 1:51:04 | 조회수 :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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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아기와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는 지금도 혼합해서 먹여요.
저도 한 5개월때 모유를 땔려고 시도했다가 포기했어요.
젖꼭지의 느낌이 틀린지 분유 젖꼭지만 넣으면 자지러져요
분유를 주면 안먹고 울고 때쓰고, 정말 가관이였죠.
한 몇일 해도 안 통해서, 그냥 모유를 먹였어요.
그러던 뒤 포기상태로 있다가 얼마쯤 지나서 그냥 땔려고해서
분유를 준게 아닌데, 그때 부터는 울지도 않고 잘먹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모유는 많이 않나오지만 먹이고, 분유도 잘
먹어요. 저번에 "EBS 육아일기"에서 모유에 대해서 나왔거든요.
하정훈소아과 의사선생님이 돌때까지 먹여도 괜찮다고 하시더라
구요. 억지로 떼지 말라고...
그래서 저는 지금도 먹인답니다.
그럼 더운 여름 아기와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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