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부모의 희망으로는 어렵습니다.

제가 주변아이들을 보면.. 일단 영재고는 아이의 명석한 두뇌보다는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함을 많이 느낍니다.

학원에서든지 혹은 부모의 도움 혹은 스스로 공부를 하던지.. 영재고 가는 아이들의 공부량은 결코 적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걸 짧게는 2년 길게는 5-6년을 묵묵히 따라가야하니까요.

타고난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보다 더한 의지로 부모가 걱정할정도로 무섭게 공부하는 아이들.. 이런경우는 가정형편도 별 의미가 없구요..

오히려.. 아이는 별생각이 없는데. 부모가 욕심이 있을때 문제가 더 됩니다..

공부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든지. 혹은 좋은대학에 가고싶은 욕심이던지.. 어떤 욕심 목표던지.. 아이가 굳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게 첫번째구요.. 그리고 공부량이나 공부방법은 아무래도 전문학원 찾는게 여러가지로 좋겠지요.

대형학원가에서 영재고 입시 전문학원 아이데리고 한번 가보시면.. 금방 어떤 분위기인지.. 내아이가 적응할수잇을지 알게됩니다.

그리고 과학고의 경우에도 역시 영재고 떨어진 아이들이 대부분 지원하기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학고의 경우 내신을 보기는 하지만.. 전국에 내신되면서 수학과학 엄청 잘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참고로 영재고 입학아이들.. 중학수학은 기본 20분내외로 풀었다고 하니.. 그실력을 가늠할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