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가서 꼴지 레벨에 가까우면 물론 일반고 전학가는 비율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앞에도 뒤에도 옆에도 모두 공부하는 분위기에 있으니

나 자신이 힘든걸 그렇게 크게 느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일반고 같은 경우 노는 애들 많고 수포자들 반이상이고 그러니 공부할려는 분위기가

조성 안되어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려는 의지 없으면 분위기를 많이 탄다는

단점이 있어요  말썽 피우는 애들 많아서 학교에서도 진학만큼 더 신경 쓰는건

학교에서 큰문제 없이 잘 지나갈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쓰니까요

특목고는 진학에 3년 내내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올인되어 있고 애들 모두 거기에 신경쓰다

보니 자연스레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요

특목고에 내신은 대학에서도 감안해서 보기 때문에 하위권 아니면 다 감안이 되요

특목고 3학년뿐 아니라 1.2 학년 쉬는 시간에도 그리 시끄럽지 않더군요

공부하는 애들 반 조용히 자는 애들 반.. 마치 시험기간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