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걸요..

그 정도 나이에 숫자를 그만큼이나 안다는 건 좀 빠른 것 아닌가 싶어서요..

아직 수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다그치듯 말씀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틀렸다고 해서 계속 물어보면서 해답을 찾으려 한다면 아이가 주눅이 들고 숫자 공부하는 것을 꺼려하게 될 우려가 커요..

아마도 그래서 아이가 눈물을 흘린 건 아닐까 싶어요.

아직 아이에겐 어려운 일인가보다 생각하시고 매일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