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아이들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아이가 여럿인 집은 확실히 사회성은 좋아요.
사회성이 좋다는 게 대인관계를 선호한다는 뜻은 아니고
어떻게 상대에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잘 익히게 되지요.

그러니 책보다 더 귀한 것을 얻는다 생각을 우선 하세요.
^^

규칙을 정하세요.
둘이 3권씩 가져오기로 하고 그라고 자기 책 읽는 동안 남을 방해 하지 않기
만약 방해하면 혼자서 다른 방에 가있기
그런식으로요.
그래서  각기 3권씩 다 보고 나면 노느 시간 주시고
둘이서 놀게 해주고요.

철이 안 든 둘째가 더 문제지만.. (독서를 할 때만 말에요)
그럴 때는 단호한 규칙을 적용해야 해요.

아이 낳아서 기르다보면..
한없이 고민이고 갈등이고 불안하고  화나고 그래요.
하지만. 기본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그럼  한 몇년 후에는 훨씬 좋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