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 남아인데 이제 영어 시작하려고 해요.

남들 네살때 한다는 ort를 이제서야 샀네요..

제가 느긋한건지 무관심한건지 아직도 별로 걱정이 안되네요.

옆집엄마네는 여섯살인데 영어동화책만 천권이 넘는다고 하는데도

우리애 많이 늦었나 하는 생각도 별로 안들고..

지금부터라도 하면 잘 할것 같은 무모한 자신감이..ㅎㅎ

페이지수도 적고 한페이지에 한줄..

아이가 그림보고 대충 상황이해는 하는것 같은데도

정확히 이게 무슨 뜻이냐고 단어며 문장이며 자꾸

해석을 해달라고해요..

해주는게 맞는지 아님 전혀 안해주고 자꾸 들려주기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왕왕초보이니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