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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43 번 글을 너부리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9-07-09 오전 11:06:42에 남겨주신 이글은 2033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그림책으로하는 Home Schooling 전에 푸름이아빠의 테이프를 들으니까, 아이들은 이 흘려듣기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놀고있어도 영어테잎을 틀어주면서 들어보라고 하면 아이들은 놀면서도 다 듣고있다던데.. 저도 애 키워봤지만.. 잘 듣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우선은 제가 정신이 산만해져서 늘어논데다가 시끄럽기까지 하면 성질이 버럭.. -_-;;; 갑자기 반성하게 되네요.
저희애도 7세인데.. 우선은 큰소리로 책읽기, 큰소리로 따라읽기 , 등등 시도하는데, 큰소리로 책읽기는 잘 안되더라구요. 영어책보고있는데.보고있는것만도 어딥니까.. 그런데. "큰소리로 읽어!" 하면 왠지 잔소리 하는것같고. . 그래서 컴퓨터로 따라읽기 하는걸 한답니다. -저희애는 6세부터 컴퓨터에 자기 목소리 로 책 읽는거 녹음하는걸 좋아했거든요. 책을 안읽길래, 제가 꼼수를 좀 부렸지요. (곰 녹음기를 이용하면 쉽게 녹음할수있답니다. mp3로요. 녹음해놓고 아빠한테도 들려주고 이러면 엄청 기특해하지요. :-) - CD따라해도 되고, 나중엔 번갈아해도 되고.. 혼자 해도. 되고. 여하튼 저희 부부는 녹음해놓은걸 들으면서 유창한 발음에 놀라며 " 우리 **이 , 진짜 CD 발음이랑 똑같다~ " 하면서 칭찬도 해준답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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