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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41 번 글을 Giny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9-07-08 오전 5:04:47에 남겨주신 이글은 2454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그림책으로하는 Home Schooling 영어의 기초가 거의 없는 7세입니다.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았지만 세린맘의 글들을 읽으면서 큰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1.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동화를 꾸준히 읽으며 읽기와 듣기를 같이 늘려간다. - 물론 당분간은 전적으로 엄마가 읽어줘야할 상황입니다, 파닉스는 고사하고 읽어주는 문장도 익숙치 않으니까요.
2. 한글 독서량과 영어독서가 꽤 차이가 나는데 이런 경우 고민이 많더군요. - 아이 수준에 맞게 너무 어렵지 않은 영어책으로 꾸준히 읽어주면 될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그림을 그리다보니 한가지 궁금한 것이 생기네요. 아이의 듣기능력이라는 것이 그냥 꾸준히 흘려듣는 것만으로 발전될까요? 언어라는 것이 원래 쌍방향이라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것이 훨씬 효과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늘 책만 읽을 수는 없기에..^^;;) 그냥 흘려듣기가 그리 효과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듣기측면에서 흘려듣기보다 좀 효과가 있을만한 액티비티가 있을까요? 집중듣기라는 용어도 쓰시던데 책을 보며 내용에 집중하여 듣도록하면 되는건지...? 집중듣기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7세 듣기능력 개발을 위해 흘려듣기보다 좀 더 적극적인 액티비티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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