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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42 번 글을 너부리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9-07-09 오전 10:51:48에 남겨주신 이글은 1453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그림책으로하는 Home Schooling 저희 아이 친구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그 친구는 5세때 저희애랑 놀이학교 다니다가 6세때 영유 다니고, 1학기 끝나고 미국가서.. 미국 킨더 7세 바로 들어갔다가 (가을학기 시작) 지금은 벌써 1학년 말이네요.
우선 그 엄마 얘기로는 영유다닌게 거기 유치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거기 선생님들도 잘한다고 했다던데. 그래도 말하기를 좀더 빨리 적응시켜주려고 현지에서 동네원어민학생구해서 1시간동안 놀아주기 아르바이트를 시켰다고 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애도 좋아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네요.
님의 질문중 영유는 보내는게 도움이 됐다던데 그럼, 언제 보내느냐가 남아있네요. 5세 2학기때 들어가는건 무리수가 있습니다. 우선은 2학기때 새로 생기는 반들이 있으면 그 반에 들어가는게 가장 좋구요, 기존 반에 들어가면 아이가 기존반에 적응하기 좀 힘들수도 있어요. 새로생기는 반이 없으면 동네 친구를 꼬셔서(?) 같이 들어가거나, 그냥 현상태로 유지하다 6세 1학기만 보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아이가 거부감없이 받아들이지않는걸 최우선으로 선택하면 되실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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