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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64 번 글을 초롱샛별맘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9-09-01 오전 12:16:00에 남겨주신 이글은 1887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그림책으로하는 Home Schooling 안녕하세요? 7세 여아의 엄마입니다. 5살 중반부터 지난달까지 튼튼영어 주니어 5단계까지 접해 주었고, ort를 좋아해서 4단계까지 들려 주었습니다. 중간중간 노부영 20여권 들려 주었구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요. 엄마표 영어에 대해서 두 달 전에 접하고 알아보고만 있는 중인데요. 아직 본격적으로는 하지 않고 있구요.
아이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매일 한 편씩 한 달전부터는 자막 없이 보고 있는데 답답해 하지 않고 잘 보고 있어요.(만화 영화 위주로 보고 있어요. 디즈니 드림웍스 만화 위주로)
집중 듣기(손으로 글자 짚어가면서 듣기)하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구요.(튼튼 5단계때 처음 그 방법을 썼는데 억지로 하는 느낌이었나 봅니다.) 튼튼은 무리없이 잘 따라와 주었지만 비용도 너무 많이 들고 아이가 5단계부터는 지루해 하더라구요. 게다가 튼튼 초등은 개인적으로 교재가 마음에 들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지금 제가 엄마표로 하려고 하는데요. 파닉스는 억지로는 가르치고 있지 않지만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조금씩 깨우쳐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닉스는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 아이는 책을 제가 읽어 주고 그 책을 몇 번이고 흘려듣기 해 주면 내용을 짐작해 내더라구요. 집중듣기까지 좋아해 주면 좋겠는데 아직은 요구하지 말아야 할까요? 아직 스스로 읽는 단계는 아니구요. 쉬운 문장 정도는 자주 접한 것은 읽어 내더라구요.
지금 시점에서는 리딩북(런투리드, 스텝인투리딩, 헬로우리더 등)을 들이는 것은 무리일까요? (런투리드와 스텝인투리딩을 책만 저렴하게 파는 사이트를 발견했는데요. 지금은 들려주는 것이 필요하겠죠? 책만 구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한 달여 전에 olw 시리즈를 풀셋으로 덜컥 구입했는데요. 책은 쉽게 되어 있기는 한데 씨디가 책 내용을 설명하는 나래이션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아이가 흥미를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영어를 많이 듣게 해 주는 데에는 효과적인 것 같긴 한데 활용이 쉽지 않네요. 일단 스타터 단계만 한 번 접했는데요. 세린맘님은 olw시리즈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요.
질문이 너무 두서없지요? 세린맘님을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늦지 않았다고 여기렵니다. 조급해하지 않아야 하는데 자꾸 조급증이 돋아날려고 하네요. 따끔하게 저를 혼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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