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역이 서울이라 중간 기말 학력평가땐

(공식적인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아니고 이런 식으로 그에 해당되는 시험을 자체적으로 봅니다)

국수사과만 보구요,영어는 수행평가식으로 지필고사 보나봐요.

작은 애는 초등학생이고 영어 레벨이 학원에서는 꽤 하이클래스인데 그래도 한개 틀렸답니다.

어려워서 틀린게 아니라 실수로.

애들이 학교 영어는 쉬워서 오히려 만만히 보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저희 큰 애는 영어 그냥 보통 수준이거든요.

그런데,학교 영어시험은 100점 맞았어요.

저희 사는 지역이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외국 살다 온 애도 많고,이미 수능수준 영어인 아이들도 많은데) 

100점짜리가 아주 많지는 않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