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외국에서 1년 공부하고 왔는데요...

청담 어학원에 보내는 것이 나을지 아발론이 나을지 갈등 중이네요...

청담은 주 2회에 한달에 40만원하던데

내신을 학원에서 해 주지 않고 따로 수강하더니 개인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구여...

아발론은 수강료가 청담보다는 조금 낮은 것 같고

내신은 별도로 수업을 안받아도 학원에서 준비 시켜 준다고 들었네요...

레벨은 청담은 테라나왔구 아발론은 GI (고 2) 나왔어요...

사실 레벨에 대해서 그닥 신경쓰지는 않지만

토플을 빨리 시키려면 아발론이 GI => GA => 토플 단계라서

청담보다는 소요 기간이 덜 걸릴 것 같고...

숙제를 제대로 충실하게 하지 못하는 저희 아이에게

남아서 숙제를 시키는 아발론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구여...

여러가지 생각으로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수능까지 바라 본다면 귀국 6학년 아이 어느 학원으로 보내는 것이 나을까요?

선배 맘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