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 아이 같은 경우는 윤선생은 안 해봤고,튼튼영어만 초1부터 2년 정도 했봤나봐요.

그런데 2년 정도 영어공부를 해도 파닉스를 따로 가르치지 않으니

아이가 파닉스가 안되더라구요

(물론 파닉스를 안 해도 감각적으로 아는 애도 있긴 해요.저희 작은 애는 그랬거든요).

대신 튼튼은 듣기를 많이 하니까 리스닝은 느는거 같더라구요.

좀 다른 얘기지만,저희 큰 아이는 일상적인 일본어 회화가 가능한데

읽고 쓰기 보다는 듣고 말하는 것에 더 편해하고 쉽게 익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가 튼튼을 했을 때 파닉스는 익히지 못하고 듣기는 꽤 되었던 것이

혹시나 그 쪽이 더 맞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윤선생은 파닉스부터 체계적으로 알려준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 읽고 쓰기 부분에서는 튼튼보다 낫다고 생각을 해요

(윤선생 사이트 들어가면 샘플 볼 수 있을걸요,

저도 예전에 거기 들어가서 본거 같은데,하도  기억이 오래되어서...).

파닉스가 되어야 아이가 책도 쭉쭉 읽어나갈 수가 있고 많이 읽어낼 수 있으니까요.

지금 초3이라면 요즘 세상에 영어를 늦게 시작한다면 좀 늦게 시작한 걸 수가 있으니

읽기 쓰기에 좀 속도를 붙이자면 윤선생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짜피 학교 시험은 읽기 쓰기 위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