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정도 된 모임인데
50후반이에요
6명 모임에서 4명만 남았고 분기별 만나요
코로나를 거쳐서. 그시기에 두 엄마의 자녀가 결혼을했고 (코로나라 연락 안함)
저의 친정엄마도 코로나로 돌아가시고
(연락안함 )
코로나 이후 만나면서 알았어요
서로 부르지 못할 상황이라는 걸 알았죠 이해하고 끝
앞으로 결혼할 자녀 돌아가실 부모님들 많아요 저는 양가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
상황이 그래서 한번도 경조사를 안챙겨서 앞으로도 죽 있을 경조사에 어떻게 하나 싶어요 아무도 말 안꺼내고
저는 오래된 모임이라 챙겨주고싶거든요
아직 결혼 앞둔 자녀 두명만 있지만 부주 안해도 와서 축하만 해줘도 좋을거같은데 ...
서로 다들 당장 앞둔. 집안행사는 없어요
결혼 적령기인 자녀들은 있고 요양원 계신 부모님들 있더라고요
전 코로나때 부모님 돌아가셔 연락 안한 지인 알게되면 나중에라도 조의금 줬거든요
이분들 부모님들도 다 고령이라 앞으로 닥칠 일인데
챙겨주고 싶어요
말 안하는데 챙기면 오버일까요
한명이. 부자인데 아주 인색한 언니가 있어요
자녀들도 셋이 두명 둘이 두명 이럴경우 어찌하는지도 궁금하고 그래요. 오래만낫는데 밥 먹고 차마시고 수다떠는데 집안일 전혀 안챙기니 음 서로 별로 아무 관계가 아닌가 싶기도해요
모임에서 경조사 어찌 하시나요 누가먼저 챙기자고 말하나요 그것도. 먼저 말하긴 민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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