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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아들이 나간데요 ㅠㅠ 이제
IP : 211.--.140.45 2024-01-29 (16:09:13) 조회수:1206   댓글:19   추천:2
28살 아들이 나간다는데 이틀내내 펑펑 울었네요
자잘한 사고 많이 치고 공부도 안해 지방대 겨우가서 제발 졸업만 해라 해서 억지로 졸업하고
비교는 않햇지만 스스로 했을듯
세살어린 야무진 여동생과 겉으로보이는건 여러모로 차이나서 .
여동생은 너무 야무져서 어딜 내놔도 걱정이 안되는데
이 오빠는 마음도 약하고 강하지못해 군대 갈 때도 울지않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이제 졸업하면 용돈 끊을거니 알바나 취업을. 하던지 해라 통보한지 6개월

올해 2월말에 나간다고ㅡ..그러면 이제 안들어올거 같다고 ㅠㅠ
그말듣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펑펑 울었네요

이넘이 안들어 온다면 안올 애거든요

취업한것도 아니고
이제 일한다고 하면서 외국 나가서 살수도 있을거같다고

자기방 누구든지 편하게 쓰라고 ㅠㅠ

자취하다 집에 들어온지 일년인데 몇달 사이가 안좋았어요

방도 어지르고 일주일에 한번 학교가는데 알바도 안하고
집에서 좋은것만 해주는데 몰래 탄산 사다쟁여놓고 마시면서 살이 엄청 찌고 간수치 올라갔다고 해서 검사하고
이후 관리도 안하고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니 미워서 잔소리 좀 했더니

그 살가웠던애가 마음을 닫았는지 몇달 말을 안했어요

지 생각해서 부모로서 한 말인데 그걸 서운해하고 기분나빠해서 너무 서운하고 미웠어요

183에 잘생긴 아들이 살이쪄서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니 속이 터지고 잔소리하면 삐지고 ㅠㅠ


그런상태인데 집을 나가겠다니
이젠 안들아온다니

연을 끊겠다는 걸가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안아주려하면 피해요
너무 눈물이 납니다

이것저것 다해주고 싶은데 남편이 참으랍니다
독하게 참아야 고생하고 철 든다고

저도 알아요 그래야 악착같이 살려고 할테니까요
그러나 마음 약한애라 ...걱정도 되요

왜 이렇게 마음이 불안하죠
건강 신경쓰고 누구하고도 돈거래 하지말라 이 두마디만 하고 싶어요.
그리고. 널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단다 아들아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