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때나 전화와도 괜찮으세요?
평일엔 알바하고 집안일하며 보내면 하루가 금방가요.
시간나면 영어,유튭시청등으로 보내니 지루하지 않고요.
생각해보니 주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네요.
가족들은 말이 없는편이니 집안도 조용합니다.
간혹 길게 통화하는 지인도 사전에 "통화가능해?"하며 문자로 연락후 긴통화를 이어가요.
이렇게 일방적 전화는 보험등 영업쪽이나 사무실에서 온 사무업무외에는 그다지 없어요.
통화하는 지인들도 거의 없는 편이라 단순해요.
그러다 간혹 이른 시간에 전화가 와요.
주말 7시,8시경.따르릉.언니전화.
주로 얘기는 이종사촌동생 얘기.
노처녀의 사생활을 전파해요.
가끔 통화하니 공통화제도 없어요.
언니 본인 얘기도 안하면서 꼭 사촌동생 얘기를 해요.
전 본적도 가물가물한 아이를 이른 시간에...
관심없다.
주말에 이른 시간 전화는 자는 사람 깨우는 행동이다하고 차분히 얘기했더니 요즘은 일반전화도 없네요.삐졌나?
예전에 시모가 꼭 주말아침 6시경 전화해서 불편했는데
언니가 그랬을땐 시모 생각 나더라구요.
애들한테 물으니 통화안하고 톡으로 대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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