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숙주, 향긋한 부추 쇠고기 볶음밥

구워 먹고 남은 쇠고기와 채소를 넣어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이에요.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와 향긋한 부추가 조화로워요.

어렵지 않은 손님에게 내놔도 괜찮은 한끼입니다.

<재료> 3인분

밥 3공기, 쇠고기 200~300g, 양파 1개, 부추 3줌, 숙주 230g, 붉은 파프리카 1/2개,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소금, 통후추가루

쇠고기 밑간 : 청주 2큰술, 간장 1큰술, 통후추가루 

<과정>

1. 쇠고기는 굵게 다지듯 썰고

청주 2큰술, 간장 1큰술, 통후추가루를 넣어 밑간해 둔다.

2. 파프리카, 양파는 굵게 다지고, 부추는 짧게 썬다.

숙주는 씻어서 물기를 빼둔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넣어 1분간 센 불에서 볶는다.

4. 반 투명해진 양파에 쇠고기를 넣고 센 불에서 1분간 볶다가

파프리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함께 살짝 볶는다.

5. 밥을 추가하고 주걱을 세워 센 불로 빠르게 볶아준다.

간장 2큰술, 통후추가루, 소금으로 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