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사온 참꼬막!

꼬막은 역시 참꼬막이 맛있더라구요. 벌교참꼬막이라서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맛은 진짜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

또한 신선한 벌교참꼬막!

뻘이 많이 묻어져 있지만, 진짜 싱싱하고 맛있는 벌교참꼬막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지금부터 벌교참꼬막무침을 만둘어 볼께요..^^

싱싱한 꼬막을 솔로 일일이 뻘을 제거해줍니다.

먼저 꼬막을 소금물로 담궈 둔 다음, 흐르는 물에 여러번 밥하듯이

쓱쓱 비비면서 씻어줍니다.

꼬막은 이물질이 많으므로 여러번 씻어줘야 한데요.

재료준비 : 꼬막 400g  대파 반개

양념 : 간장 4스푼, 참기름 1스푼, 마늘 다진것 한스푼, 고춧가루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맛술 1스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꼬막을 꺼내줍니다.

꼬막은 아주 살짝만 데치면 되니까 입을 쪼매 벌렸을때 가스불을 꺼줍니다.^^

저도 잘 삶아진것 같네요.

잘 삶아진 꼬막을 볼에 까줍니다.

까먹서 알이 얼마나 오동통하던지 몇개를 집어 먹었네요..^^

양념장에 참기름, 간장, 대파, 다진 마늘, 올리고당등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섞어섞어 장갑을 끼고 손으로 오물조물 무쳐줍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아주면 완성!

먹음직스러운 꼬막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오통통 살 오른 벌교참꼬막 무침,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냠냠..먹을수록 자꾸 침고이는 까먹는 재미가 쏠쏠한 꼬막무침

 쫄깃한 식감에 맛있는 양념에

밥반찬으로 으뜸인것 같아요.

명절날에도 꼭 먹어야 하는 참꼬막

벌교참꼬막이 별미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