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귀차니즘이 또 도져서 맨날 아이들 반찬도 대충

모든지 대충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한번 기운 으라차차내고 만들어 본 돈까스

오랜만에 만드니! 맛도 일품, 나름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한 엄마표 돈까스 만들기네요.

엊그제까지 두통에 시달리면서

암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이휴, 잦은 두통때문에 늘 머리가 지끈합니다.

재료준비 : 돼지고기 등심 500g, 빵가루 100g, 밀가루 100g, 달걀 3개, 포도씨유

양념 : 허브솔트 약간, 맛술 1스푼, 후추 약간

한돈닷컴에서 온 고기로 만들었답니다.

먼저 고기를 재어야지요. 고기 한근에 맛술1스푼, 후추, 허브솔트소금을 넣어서

30분간 고기를 재었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를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예전헤 해먹을땐 튀김옷이 너무 얇게 형성되어서

바삭한 맛이 덜하길래 오늘은 튀김옷을 2번 입혔답니다.

이렇게 바삭하게 튀김옷도 입혔겠다! 기름에 퐁당 넣어서

바삭하게 튀겨주면 된답니다.

지글지글 노릇하게 튀겨지고 있는 바삭한 돈까스

음냐..~~ 냄새가 꼬소하니 배고파요.ㅋㅋㅋㅋ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를 키친타올로 기름기도 제거해줘야겠지요.

바삭하게 먹기좋은 크기로 돈까스를 잘라줍니다.

도톰한 고기살과 바삭하게 잘 튀겨진 튀김옷

진짜 돈까스 제일 잘 만들어진것 같아요.

소스와 함께 찍어 먹어도 일품인 돈까스

냠냠..아이들 한끼 식사로 일품이지요.

바삭하고 도톰한 고기로 만든 돈까스

콕 찍어 먹어도 일품이네요.

아니면 이렇게 소스를 뿌려서 먹어도 일품

이제 돈까스 밖에서 사먹을 필요 없어요.~~

엄마가 이렇게 집에서 후다닥 간편하게 빠르게 만들어주는

엄마표 돈까스가 있으니까요.

바삭바삭 소리까지 내면서 아이들 맛있게 먹는 모습에

두통까지 다 사라지더라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