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말 더운 휴일입니다.

음식한다고 불앞에 서 있기도 절말 힘들정도로 무더운 날ㅆ;..

뜨끈하게 특히 비올때 끓여 먹으면좋을 수제비를 매콤하게 콩나물과 부추와 함께

양념에 비벼 먹는 비빔수제비..

식초가 들어가 새콤함과 매콤함이 여름철에 어울리는 별미로 너무 좋은것 가탕요.

아이들 방학이라 잘 먹겟나 싶엇는데 초등학생 울아들은 잘 먹더라구요.

마침 시댁에서 반죽해준 수제비 반죽이 잇어 오늘 점심때 손쉽게 만들어 본 비빔수제비랍니다.

 밀가루반죽,콩나물,부추

앵념- 고추가루1과 1/2큰술,설탕1큰술,통깨1/2큰술,식초 1과 1/2큰술

참기름1큰술,올리고당1큰술,고추장 1큰술,다진마늘1작은술,간장 1작은술

밀가루에 소금넣고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켜 줍니다.

콩나물은 찐후 한김 식혀 줍니다.

위의 분량대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수제비는 끓는물에 넣고 삶은후

찬물에 2~3번 헹구어 받쳐 줍니다.

수제비를 볼에 담고 양념 1큰술을 넣고 비벼 주세요

그리고 양념에 콩나물을 넣고 버무린후 그릇에 담아 냅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꼭 떡복이 같은 느낌도 들고..

아주 수제비를 별미로 즐길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