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놀이에 포함 되나 모르겠지만
암튼
제가 10개월된
우리 아가랑 노는 것중에서
가장 많이하는 걸 적어보면
동요나 또는 가요등에
아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그 노랫말에
맞춰서 흥얼거리며
노래를 불러준답니다.
태아때 부터 그냥
흥얼거리곤 했었는데
아직 까지 해 주고 있거던요
짧은 동화내용도
노랫말에 붙여서 해주면
손뼉도 치면서
아주 재밌어 한답니다.
또 울 애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도
노랫말을 붙이고,
자장가도 그냥
(엄마는 성민일 사랑하고,
아빠도 성민일 사랑...)
뭐 이런 식인데
무지무지 사랑한다고
이쁜꿈꾸라고..이렇게
늘 즐겨부르는
노래에다 가사만
즉석에서 붙이는 거거던요
쉽지만
아이에게 다양한 이야깃거리도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울 딸내미는
표현력이 좋아지더군여
한번 해 보세요
한글 가르칠때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만2세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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