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는 좀 큰아이들이 가지고 노는줄 알고 사주지 않았는데,
다른곳에 붙이려고 사놓은 스티커를 보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첨엔 그냥주다가 얼마전부터 이렇게 사용해 보았습니다.
눈,코,입 이맘때 많이 가르치는 신체부위들 있죠?
스티커를 엄마눈, 엄마코, 태은이 눈, 태은이 볼...
이런식으로 하나씩 떼서 붙여줍니다.
좋아하는 인형에도 눈,코,입 하면서 붙여주고...
그리고나서 거울보여 줌 신기해하고, 자고있는 아빠 얼굴에도
붙이게 하니까 더더욱 재밌어 하더군요.
붙여놓으면 떼려고 조그만 손을
꼼지락 꼼지락거리는 것이 손가락운동에서 좋은것 같더군요.
참! 옷에도 아무렇게나 막 붙여주니까 그거 뗀다고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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