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하님께서 말씀하시길....
> 이유식에서 선식으로 사용하는 가루라고 할까?
> 여러 가지 재료를 말려서 갈아서 사용하는 시기가
> 있다고 하던데...
> 됴체 그게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 건지
> 이 월하에게 돔 좀 주세요^^
> 울 아가가 마악 아랫니가 어여쁘게 올라오고 있걸랑요~~
> 5개월하구 하루 지났으니8일이 되네요.
> 그러구요...
> 여러 가지 초기 이유식 다른 새로운 것들 있으시면
> 글 올려주세요~.*
> 저두 맘들의 비법을 사용해 볼려구요..
> 꼬~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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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둘러보다 요사이 최고 관심사인 이유식에 대해 엄마들의 의견이 많아 아예 오늘 하루는 이곳에 머물었습니다. 그리고 혹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될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자주가는 인터넷 사이트인 하정훈소아과에 보면 선식에 대한 하정훈 선생님의 글이 있습니다. 하정훈선생님 왈 선식 즉 미숫가루는 이유식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하시네요. 여러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첨가하면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의 증상으로 토하고 설사를 하거나 발진이 돋는 경우도 있답니다. 선식이라 불리는 것은 어린 아가에게 너무나 많은 종류의 음식을 한꺼번에 주게 되는 셈이지요. 또한 선식은 매일매일 아가가 비빔밥만 먹는 꼴이 되는 겁니다.
저 또한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선식의 편리함에 가끔 유혹받지만, 그래도 내아이인데 하며 아침만다 30분 덜자고 이유식을 만들어서 시어머님께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우리 석이 컸을때 후회는 안 하겠죠..
이유식도 인생에 이 때만 먹이면 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날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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