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경님께서 말씀하시길....
> 안녕하세요? 매일 정보검색만하다가 이렇게 글올려요. 저는 17개월된 딸아이를 둔 윤미경(강수지엄마,1997.10.15결혼,1999.1.13 수지탄생)입니다. 만나서 반가와요. **^^**
> 아직 밤중수유를 하고 젖병도 빨고 그러나 밥도 잘먹고 빨대 사용도하고...
> 저의 육아방법중 문의사항이 있어서요..
> 1. 밤중수유를 끊는 방법은?
> 2. 한글을 이제 공부하려하는데 좋은방법은?
> 3. 유아식으로 유명한 site는?
> 꼭 시험 주관식문제같죠?
> 여러 엄마들의 많은 조언부탁합니다. 참고로 저는 신내동에 살고있구요, 요리에도 관심이 많은 초보엄마랍니다.
안녕하세요...미경님.저와 결혼일자도 거의 비슷하구 저의 문정이랑 수지랑 생일도 거의 비슷해서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저희도 97년 11월에 결혼해서 문정이를 99년 1월10일날 낳았지요.
수지가 아직도 밤중수유를 한다니...당장 떼야 할것 같은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지요?문정이는 일찍부터 밤중수유를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요,우유대신에 물을 먹이라는 방법도 있더군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 목욕을 시키고 우유를 먹이면 밤에 잘 깨지 않을텐데...
수지는 이제 유아식말고 어른 먹는 것과 비슷하게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문정이에게 저는 저희가 먹는 것과 똑같이 준답니다.물론 잘먹고 잘 소화시키구요.매운것만 빼고...문정이가 음식물 알레르기때문에 많이 고생해서 그동안에 스트레스 받은 걸 생각하면...요리관련 사이트 제가 알고있는것 몇가지 갈켜드릴께요.
www.hellocook.co.kr
www.foodfood.co.kr
그리고 문정이나 수지나 이제 슬슬 한글 공부를 시켜야 하는데..저두 걱정입니다.제친구가 그러더군요.집에있는 모든 사물에다 이름을 써서 붙이라구요.근데 그런거 해놓으면 문정이는 떼어내기 바빠서 전 좀 더 있다가 시작하려구 해요.그리고 제일 좋은 선생님은 엄마라니까 조금 수다스럽더라도 많은 시간 수지와 대화를 나누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네요.
흠..말이 너무 길어졌네요.반가운 마음에 쓰다 보니깐..여름철에는 특히 건강 조심하시구요...참 저는 행당동에 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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