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글을 쓰기엔 너무도 무심한 엄마입니다.
이미 이유식 시기가 끝나고 밥에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 좋은 정보들이 너무도 아깝군여..
전 메뉴를 거의 바꾸지 않고 멸치 다시 낸 국물에 양파와 표고버섯, 쇠고기 다진 것, 그리고 당근과 감자 강판에 간 것으로 얼마전까지 버텨왔습니다..(그래두 울 아기 튼튼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여..
어떤 분은 쇠고기를 일회분씩 따로 얼려두신다고 하시던데, 전 쇠고기 300그램 정도를 한꺼번에 다져서(다짐육을 사기도 했구여) 하나의 비닐팩에 넣은 후 밀대로 납작하게 만들어서 냉동시켰어여. 얇게 냉동하면 따로 녹이지 않아도 잘 잘라지거든여. 적당한 크기로 조각 내서 끓일때 넣으면 그대루 녹아버린답니다.. (별로 유익한 정보도 아니져? 히히)
그리구 한가지 더..
월령이 뒤로 갈수록 분쇄기에 갈기 보다는 귀찮더라도 다지는 방법을 써야 밥으로 넘어갈때 무리가 없을 듯 싶습니다. 다들 그렇게 하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제 친구 아기는 밥은 안먹구 계속 죽만 먹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려드리는 겁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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