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닭고기가 소고기보다 단백질 흡수율이 높고 아가들에게 좋다는 얘길 듣고 6개월무렵부터 시작했답니다
먼저 닭고기 가슴살이나 다리살등 부드러운 부위를 적당히 떼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후 분쇄기에 팍팍 갑니다(기름기 제거)
1회분량으로 냉동시킨후 감자.양파.표고버섯.대추.찹쌀을 넣고 버터에 살짝 볶은후 물을 넉넉히 부어 푸욱 끓인답니다.
재료를 요리조리 변형시키도 닭고기 고유의 구수한 맛은 그대로라서 따로 간도 필요없답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한번 해보세여...
> 저희 아기도 이제마악 8개월에 접어들었는데요..
> 닭고기를 어떻게 조리 하셨길래..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는지
> 알고 싶어요..그리고 홍합사용 이유식도...
> 그밖에도 또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식 있으면 알려주시와요~~
>
> 차암..여기 들어오니까 다양한 재료를 쓰시네요.
> 제가 생각치 못했던.....
> 전.여기 들어오기전에는 아이가 입맛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만큼 저희아이가 가리지 않고 무던히 요리 못하는 엄마를 위하여 왠만하면 먹어주었던거 같구요
> 그런데 올린글중에 아이가 간을 해주니까 먹네 . 뭐해주니까 잘먹네 하는 글들을 읽고 자세히 보니까 정말 좀 맛있는 날은 많이 먹는거 같더라구요
> 그동안은 좀 안먹으면 얘가 속이 않좋나 왜 오늘은 식욕이 없을까만 생각했는데..아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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