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연연생이라 무척 바쁘답니다.
첫애는 3살인데 엄마,아빠와 같이, 따로 이유식을 시키지는
않습니다.
둘째는 2살, 지금 9개월이라 한참 이유식에 열내고 있답니다.
저는요,, 국끓일때 간을 하기전에 조금 담아 두었다가 여기에
그날 쓰다 남은 야채 넣고 씻은 쌀이 남아 있을 땐 쌀을,
쌀이 없으면 밥을 넣어서 함참 끓여서 줍니다.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익힌 죽을 분쇄기에 갈아서 먹이곤 했지요.
그리고,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엔 국 끓이기가 힘들어서
많이 쓰는 야채는 한 가지씩 따로 읶혀서 냉동실에 넣어둔 후 필요할때 조금씩 꺼내씁니다. 마늘 보관 할때 처럼 조그맣개 일인분씩 잘라서 보관하면 더 편합니다.
쌀이나 밥에, 원하는 야채 하나,둘 그리고 조개살이나 쇠고기 갈은것 조금 넣고 그냥 끓이기만 하면 끝..... 마지막에 김가루나 돌이 지나면 계란도 풀어서 조금 넣어 주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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