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만8개월된 아들을 두고 있는 초보엄마인데요
이유식하면서 젤루 힘든것이 매번 만들어서 먹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한번 먹을 것을 위해 넘 많은 양을 버리는 것도 그렇고 애 보면서 이유식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 우선 사골이나 멸치,다시마 국물을 만들어서 한번 쓸 분량만큼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놓구요
갖은 야채(감자.호박.당근.양배추)는 감자 깍는 칼있죠 얇게 져미듯이 썰어지는 칼로 자르면 금방 익으니까요 그 칼로 자르고 불린 쌀에 까 놓은 밤 등을 넣고 얼려놓은 국물로 같이 조리 하면 훌륭한 죽이 완성. 조금 덜 퍼졌다 싶을 때 핸드 블랜더(방망이처럼 생긴 것)로 조금만 돌려주면 약간 덩어리가 있는 된죽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죽은 거버 병이나 작은 쨈통을 뜨거운 물에 튀겨낸 다음 한번먹을 분량이나 하루먹을 분량만큼만 담아서 식힌다음 냉동실에 보관해보세요. 일주일 이유식은 걱정안해도 된답니다.아이가 매일 이것만 먹으면 아마 실증을 내겠죠
이럴때는 어린이 치즈나 그 밖에 다른 걱을 하나씩 섞어서 줘 보세요. 전 이 방법으로 사먹이는 이유식을 한번도 먹여본 적이 없답니다.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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