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메츄리알 토마토소스조림]이랍니다.
이건 새콤달콤하기도 하고 고소한 맛도 있어서 술안주로 혹은 밥반찬으로도 그만이라지요.
그냥 메츄리알조림만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즐겨도 너무 좋아요^^
매번 소개해드린다는 것이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예전에 서울에 체험단 발대식문제로 올라갔다가 친구집에 잠깐 들렀었는데요.
그 때 친구가 만들어주었던 메츄리알 토마토소스조림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냥 스파게티소스에 조려낸 것 뿐인데 파스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자꾸만 끌리더군요.
저는 거기에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치즈를 넣어 조려낸 후 향긋한 깻잎도 얹어주었네요.
총 270g이 들어있는 깐메추리알을 모두 꺼내보았어요.
이물질이 없이 깔끔한 상태에서 보관되어 있었는데요.
솔직히 메추리알 사다가 직접 삶아내고 껍질을 까는 과정에서 껍질이 너무 얇은 탓에 이쁘게 까기 너무 어려운데요.
저의 경우에는.. 두 아이들이 워낙 메추리알을 좋아해서 껍질을 벗겨내고 있으면
하나씩 집어먹느라 제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없구요 ㅋㅋ
깐메추리알을 사용하면 그런 일 없이 요리하기 바로 직전에 꺼내서 사용하면되는지라 간편하기도 하고 말이죠.
자 이제 누리웰 깐메추리알을 사용해서 맛있는 간식 겸 술안주/밥반찬이 되어줄
[메추리알 토마토소스조림]을 만들어볼께요^^
먼저 양파 1/2개는 잘게 다져 준비해둡니다.
그리고 깻잎은 3~5장정도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메추리알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토마토소스인데요.
직접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집에 토마토를 즐겨 먹는 사람이 없어서.. ㅠㅠ
저는 시판 토마토스파게티소스와 칠리소스를 2 :1로 준비했어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적당량 두른 후 양파를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