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껍질콩을 곁들인 바질페스토 파스타

바질페스토의 뜻은 바질을 으깨고 빠서 껄쭉하게 만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바질페스토 소스는 코스트코를 비롯해서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팔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이탈리안 가정요리 전문가 신지혜선생님의 레시피대로 바질페스토를 직접 만들어서파스타를 만들어 봤네요.

집에서 바질페스토를 직접 만들면, 시중에서 파는 바질페스트보다 훨씬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기는 하지만,  파는 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면을,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페투치니면(넙적한 칼국수 면과 비슷)으로 해보았는데, 맛있네요~^^

<재료>2인분 기준

페투치네면 160g

감자 작은 것(100g정도)

껍질콩 50g

파르마산 치즈 적당량

소금

<바질페스토 공정>

바질 20g, , 잣 1작은 술, 호두1/2개(빼도 되고, 땅콩으로 대체해도 됨), 마늘 1개,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30g, 소금, 후추

이 모든 것을 간 뒤에 파마르산치즈 10g 넣고 다시 간다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공정>

1.     감자는 작은 깍뚝모양으로 썬다.

(페투치네링귀네가 익는 동한 함께 익을 수 있는 굵기로 준비)

2.     껍질콩을 꽁지부분만 잘라내고 끊는 소금물에 2분 정도 (말랑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익힌 뒤 찬물에서 씻고(색깔보존)체에 밭쳐 물기를 뻬서 3등분 한다.

3.     파스타 삶을 물에 소금을 넣고 먼저 감자를 넣어 1~2분 정도 삶은 뒤

    파스타도 함께 삶는다.

4.     삶은 파스타와 감자를 채로 건져 껍질콩을 첨가해서 볼에 담고

    바질페스토를 넣어 잘 버무린다.

5.     접시에 담고 파르마산 치즈를 더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