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2예요...

학원 과외 여태까지 보냈으나...

아이가넘 하지않으려해서 매번 속상해했었어요...

중학교 123학년에는 그냥 학원않가겠다고 않하니 보냈습니다.

그러나 집에와서 영 하지않아 점수는 항상 바닥입니다.

그래도 좋은말 해가며 다독이고 고1 되었을떄 열씸히 정말 열씸히 한다해서 과외로 바꿨습니다.

노력않하면 말짱 소용없다해도 해보겠답니다.  그러더니  심한 사춘기와 함꼐  고1성적이 최악이더라구요

점점 아이가 밉고 화나고 그렇습니다.

지금 밥차려주는데도 화가납니다,,,

지금 고2예요...고1까지 학원이며 과외로 제가 속는샘치고 끓고 오긴했으나  나아지는점 없어 고2들어오면서는 학원과외를 다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저역시도 공부않하고 누워있어도... 일찍 자도.... 친구랑 놀다들어와도... 암말 않했네요...

물론 집에서 핸드폰만하는 아들을 제가 좋게 보진 않았지요....속으로 제발 책좀봐라..했지만..그냥 제 생각뿐이였어요

아들은 그냥 편하게 지내더라구요..

고2들어와서 첫 중간고사를 치른 지금 비슷한 바닥이네요...

넘 속상해요...

내려놓았다고 했지만,  100%는 아니였나봐요

아들방 지날떄면 제가슴이 마구 두근거리고  화났어요  ㅠㅠ

아들 넘 미워요.  정말 미워요...과외비며 학원비며 돈생각나요...이젠 저한테도 제가 화가나내요

맘님들 저 엄마로서 넘 우숩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