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글 내용중 아이 공부 손놓았더니 40몇등ㅈ에서 200등까지 떨어졌다는 글 읽고
저희 아이와 같은 경우라 글 올려요
중3 여자아이고 느려요
생각도 행동도
외모관심많고
이 아이를 이끌고 공부를 시키니 참 힘듭니다.
싸우고 달래고
그래도 이렇게하면 합니다.공부를.안한다하지 않아요.
점수도 나오고요.
그러나 엄마가 힘듭니다.
학원을 보내면 건성ㅈ인지 점수가 잘 나오지않습니다.
학원샘말도 의지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요즘 고민입니다.
힘들어도 엄마가 끌고갈것인가
학원에 보내 불안한 마음이나 달래볼까
스스로 하는 아이두신맘들은 이런글이 답답하실것이고 아이를 끌고간다는것이 이해가 안될겁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ㅠㅠ
이런상황이니 학원에 보낸다한들 아이성향을 봐서 건성일것같아 적극적으로 보내게되질 않습니다.
고등이 코앞인데
아이도 가겠다고 보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내면 다닙니다.
학원이나 학교나 다니는건 성실합니다.
그러나 건성이라 문제지요
엄마랑 하면 하기싫지만 점수는 나오지만 마찰이나서 문제지요
무엇이 나은 길일까요
에구..밑에 글보고 상황이 비슷하여 글올려봤습니다.
요즘 착잡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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