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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전 아직도 시댁에 전화하기가 무서워요. 50
IP : 175.--.27.73 2021-02-12 (09:54:38) 조회수:964   댓글:5   추천:0
나이 50이 넘었는데,
아직도 시댁에 전화하기가 겁나요.
시아버지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인데다
전화했다하면 잔소리에 비난에…
안 그래도 힘든 일 많은 저인데,
시아버지로 인해 또 상처 받을까봐
전화를 하고 싶지가 않아요.
시어머니랑만 통화하고
어쩌다 정말로 용기내어 시어머님께
아버님 좀 바꿔주세요,하면,
전화 자주 안 한다고 삐쳐서
내 전화로 소리 다 들릴 정도로
안 받는다고 소리 지르고 그러네요.
그 뒤로는 제가 전화해서 시아버님 바꿔달라면
시어머니께서,
욕실 계신다, 어디 가셨다,낮잠 주무신다,하며
자체 차단하시니,
시아버지랑 통화 안 한지가 몇 달이 되네요.
시댁에 새해 인사 드리러 전화해야 하는데,
며칠 전 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무거운 마음,
전화라도 해야 덜 무거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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