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남편과 대판으로 싸우고 경찰서 까지 가고 크게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혼할 위기도 있었으나 제가 용서하고 넘어가 주었습니다. 매일 이혼을 노래부르고 잇으나 제가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하는 바보입니다. 오늘 남편이 2년전에 여자를 깊게 사귀었다는 것을 알았고 지금은 정리가 되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여자가 누굴까 하루종일 그 생각 뿐이네요.. 다른여자와 몸 썩은 생각만 하면 머리 멍때리고 남편쳐다보기도 싫으네요.. 저는 남편바라보고 애정을 늘 요구하지만 남편은 등돌리고 저한테는 관심도 없습니다. 저한테 관심이 없고 이혼위기에 다른여자를 찾은것 같습니다. 이혼하는게 좋을까요? 남편한테는 말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언젠가는 말해야겠지요.. 증거를 남겨놓아야할지 휴대폰도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통장이며 신용카드 명세서도 한번도 집으로 온적이 없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왜 이러고 사나 회의가 드네요.. 눈물은 왜 이리 나는지 잠오지 않는 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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